내가 꿈꾸는 그곳엔...
차 한잔 할까?
ssoin
2012. 8. 29. 17:30
이름도 모르고 얼굴도 모르는 울조카 친구에게서 받은 선물이라~~꼭한번 차 한 잔 함께 하고 싶은데 만나줄까?스무디가 맛있는 집으로 초대할게.
=====================================================================================================================================================================
해외여행이 자율화 되면서~지인들에게 선물하는 풍속이 없어졌다고 생각했는데...울 조카 미누 친구는 얼굴도 모르는 고모 선물까지...
그러잖아도 울랑이 가장 신경쓰는 교육이 치아관리라는 걸 워째 알았을까? 누군지 어떤 친구인지 알고 싶은 게 스무고개인데,울 미누 입에 지퍼 닫았다.
조카짝사랑 식을줄 모르는 고모련만 ~~알고 싶은 게 많은 고모고~감추고 싶고 자기만의 비밀을 가지고 싶어하는 조카당.
고모집 근처에있는,스리 방학동안 자주가던 스무디가 맛있는 집에서 우리 차 한잔 할까? 문자하믄 바로 달려나갈 고모라는 거 알쥐? 오늘부터 기다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