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몰랐을까요?
공연나들이가 좋은건지~아님 막내딸이랑 손잡고 나들이한게 좋은건지 엔돌핀 팍,팍 올리는 울 엄니입니다^*^
다양한 커뮤니티활동을 하다보니,일정이 겹치네염~요럴땐 발길 닿는 곳,마음 가는 동아리 찾아가지만,불참하면 뚝.뚝 떨어지는 활동지수땜시 살짝 아깝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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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엄니도 여자라는 사실을 잊고 지냈네요~~
50평생 울엄니 사랑을 온전히 받고만 자라서,윗사람 챙기는맘이 부족했는데...
스리비니데꼬 공연보고오믄~증폭되는 관심으로 이것저것 묻는 엄니를위해,응모한 공연(동행)입니다.
생의 마지막 순간~~잊고 있던 기억의 실타래를 풀어내는 노인요양원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인데요~누구든 자신만의 역사를가진 인생에
간직되어 있는 아름다움을 되돌아보게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네요~공연 관람하고 집에오는동안 연실 고맙다는 울엄니가 다음 뮤지컬 동행대상 1순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