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공연 관람기

내곁엔 미운남자 대신 좋은남자만 있어요!

ssoin 2012. 11. 19. 13:04

 

                                                    지금 권태기 느끼는 부부라면 연극(미운 남자)한번 관람만으로도 힐링 된다지요~~

                                               연극 미운 남자를,아이러니하게도 좋은 남자(좋아하는 미누)랑 관람하게 되었네요.

          아점먹고 공연시간대기장소로 대학로에있는 던O도너츠에서 울조카랑 담소나누고 있다지요 (살짝 보이는 미누손가락으로 주옥같은 글과 곡이 탄생된다지요)

          인사동에 근무하는 주희에게 금요일 패스한 (엔딩노트)시사회 당첨 문자라지요~~눈물 범벅,감동폭풍...이라니 미누를 위해 다시한번 응모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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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축금은보계)금,은보화를 쌓기대신,머리주름 늘리는데 주력하는 맘이라~공연문화나 북카페 참여를 멈추지 못하겠네요.

 

                           연극 힐링캠프 프로잭트 (미운 남자) 울 오라버니랑 관람하고 싶었는데...대타로 오라버니 아들인 미누랑 관람하게 되었다지요~~

 

                내용인즉, 실직한지 5년째인 남편과 중학교 과학교사인 이성적인 아내가~둘만의 여행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인데...25년차 우리부부와도

 

          많이 닮은듯한 구석이 있다지요~~때로는 옆에있어도 멀게 느껴지기도하고,서로 곁에 없으면 불편해지는게 부부사이길래,울랑과 저녁약속 잡았다지요(ㅋㅋ)

 

부부로 살아가면서~해가 거듭될수록 서로를 진지하게 알아가며,끊임없는 밀당(?)이 필요한 관계가 부부사이니 원!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관게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