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못 이루는 밤에....
손가락 움직이는 맘이라~~잠 포기하고, 일 저지른다지요.식음을 전패하고 만든 스리비니맘표 핸즈돌 몸통입니다요.
다정한 남매로 보이나요? 커플로 보이나요? 암튼 밤새워 손작업하는 맘입니다.
솜씨좋은 이웃 맘 작품인데~~~요거 다 독학으로 만든 솜씨라네요( 증말 부러워서 촬영해왔다지요)나두 만들어 봐야지요.
그날 그날 기분에 따라 만들어지는 인형들이라지요~~~인형들까지도 짝 맞추는 거 좋아하는 사랑만들기좋아하는 맘이라네요.
털실,재활용의류 모두 접수하는 맘이된건~~ 다 이런 인형만드는데 꼭, 필요하기 때문이라지요
========================================================================================================================================================
마음이 아픈 날....차마 잠들 수 없는 날이 오늘같은 날이네요( 이런 날 뭐할까요?) 요사이 빠져든 핸즈돌 작업으로 밤세우는데 잡념이 사라지지 않네요.
내것을 만들지 않겠다고 다짐하는 맘이련만.... 또 내것을 만드는 인형작업을 하고 있으니 원!~~스리 뜻대로 연말 바자회에 기부할 정도로 욕심내어 만들어보는 맘이네요
우리는 필요에 의해서 물건을 갖지만, 때로는 그 물건때문에 마음을 쓰게된다.
따라서 무엇인가를 갖는다는 것은 ,
한편으로 무엇인가에 얽메이는 것
그러므로 많이 갖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많이 얽혀 있다는 뜻이다.
-법정 스님의 무 소유 中에서-
감히,법정스님따라 (무소유)의 길을 걷고자하나,情가는 작품에 욕심이 문득문득 생길때가 있지요~이럴땐 과감히 떠나 보낼 수 있어야 (무소유)흉내라도 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