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꿈꾸는 그곳엔...

생각한대로 이루어진다지요!

ssoin 2013. 5. 15. 11:05

 

                                                       보다 정확한 지식으로 울엄니 곁에 마물고 싶어 신청한 서평단이라지요.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해준 고마운 울 엄니~~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생일을  울엄니와  몇년간 더 함께할 수  있기를 간절하게 바라는 맘으로 신청했다지요!

                                         울엄니의 3년,5년,10년후를 상상하며 응원댓글 올려서 득템한 타파웨어 냉장용기라지요.

                                                     울엄니가 막내딸을 위하여 만들어준 매실 짱아찌, 비트피클, 더덕무침을 담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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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막화되고있는 독서 생태계여서인지~~책을 가까이하고 싶은 맘으로 서평활동하는제게 응모만하면 읽고 싶은책이 바로 당첨된다지요. 

 

                                      5년여 서평활동으로 내공쌓은 실력덕분에~~베스트셀러가 아닌 내게 필요한 책만 골라~골라 읽는 맘이 되었네요.

 

                눈물을 보이지 않는 강한 딸이 아닌, 감정이 움직이는대로 한달간은 그냥 눈물을 쏟아내며 보낸 막내딸이지만 `병을알면 해답이 보인다`는 확신으로,

 

                        보다 정확한 지식으로 다가서기 위하여  책과 씨름도하고,이제와 울엄니 건강에 좋다는 음식찾아 삼만리하는 철없는 막내 딸이라지요.

 

                평정심 잃지않는 존경스런 울엄니와~ 얼마가 될지 모르지만  후회없이 살기로 마음다지며, 이제와 노년의 삶을 이해하고 배워봅니다.

 

                         지나온 울엄니의 헌신적인 사랑을 모두 기억한다면 미안한게많은 막내딸이련만...차라리 불완전한 내 기억에 감사하며 보내는 날들이라지요.

 

                담당샘과의 충분한 논의끝에 결정한 약물치료 효과와 더불어, 울엄니가 살아온 삶의 정직함에 매달리며 기도하고 기도하는 딸이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