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면 늦으리~~~
백만원상당(타파웨어)를 향하여 응모했던, 살림공모전에 당선 되었다며 우단처리된 화려한 상장을 택배로 보내 주었네요.
베스트 리뷰로 공모전 참가한 건 아니지만...공교롭게 같은 사이트에서 당첨된 책이라서리...서로 백프로 이해하며 사는 부부가 있을까하며 점검(?)하는 맘으로 응모 꾹!
살림 경력서 공모전 아이디어에 독학으로 만든 핸즈돌과 최저 비용으로 변신하는 인테리어 노하우도 작성했더니...우수 선정자가 되었네요.
마늘사랑 스리비니맘이라 ,1년 내내 울집에선 흑마늘 냄새가 진동하니...50대 울랑의 건강비법은 꾸준히 복용해온 흑마늘의 힘!이라는 거~~
흑마늘 반접 손질하고있는 마눌이라면,글로만 쓰는 살림 경력만은 아닐테지요~담주엔 효소 배워서 울가족 건강밥상 만들거라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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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력,학벌, 능력에 저울질 하다보면 해낼 수 있는 일들도 포기하게 되더군요. 아들 일곱의 시댁에 다섯째 며느리라~대학교수 형님, 명문대출신 동서 스팩에 밀려
잘나 보이는 스리비니맘으로만 살려고 26년간 종횡무진하며 사느라,박 명선이라는 나를 잊고 살았잖아요.
남편의 무너진 사회적 지위와 경제적 상실감으로 스스로 행복해지기가 힘들었을때~사교육없이 스리비니를 공부에 빠져들게하는 일환으로 시작했던 서평활동으로,
뇌주름 늘리면서 자신감도 회복했고,사교육 늪에서 빠져나와 자기주도학습만으로 대학에 진학시킨 노하우를
글로쓰는 공모전에 응모하니,수상자로 선정되었다며,시상식에 참석하라더군요~갈까, 말까 고민고민하다가 좌담회랑 겹쳐 불참 했건만...상장과 상금을 익일등기로
보내 주었네요(꾸.벅) 자, 이제부터 `나의 꿈은 내가 되는 것이다`라는 마인드로,꾸준한 책읽기 해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