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영화 (할리데이) 시사회
공항철도가있어, 서울 가는길이 빨라진 맘이라서리...보고싶은 영화는 시사회 꾹!~응모 한다지요.
열공하느라 독서실에 짱! 박혀 있을 스리는 제껴두고, 보충수업까지 성실하게 마치고 온 비니랑 합류한 맘이라지요.
저녁시간을 한참 넘긴 오늘같은 날에는~~스리비니 불러모아 KFC치킨과 햄버거로 한끼 해결하는 불량 주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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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크박스 스타일의 로맨스 뮤지컬 영화 (할리데이)~이삼십대 울랑과 보낸 청춘속에, 함께 듣던 신나고 감성적인 올드팝을 들을 수 있었네요.
상황에 맞게 흐르는 노래마다 ~익숙한 팝 뮤직이다보니,나도 모르게 흥얼 흥얼 따라 부르게 되더라구요.
마돈나의 `Holiday` 조지 마이클의 `Faith` 듀란 듀란의 `Wild Boy` 신디 로퍼의 `Girls Just wanna Have Fun` 휘트니 휴스턴의 `How will I Know`는
울랑이랑 함께 듣던 곡이라, 추억에 빠져 그 시절로 돌아가다보니~남편과 보낸 주옥같은 30년의 세월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 `남편 없인 못 살아, 정말 못 살아~~♬♪`하는 마눌이 되었다니..."있을 때 잘해!"라는 울랑의 반응~ 어찌 하오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