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는만큼 크는 스리비니

모녀 행복 지침서!

ssoin 2014. 12. 25. 10:38

 

62 :1 경쟁률을 뚫고 30명합격자가 된 라온아띠13기~덕망 쌓아가는 스리가 자랑스러운 맘입니다요.

눈치 꽝!인 맘이라~~심층면접 준비하면서 읽은 책을 소홀히 넘겨서리...합격 발표후에나 지원자 1863명이라는것두 알게 되었네요.

내년 8월까지는 요~런데서 음료 마시는건 꿈도 못 꾸게될 스리랑~ 밥값보다 비싼 음료 마시러 가봅니다요.

기프트콘 2매로 마시게 된 공짜 음료값은 바로 매장앞에 있는,자선냄비속으로 아낌없이 기부한 스리라지요.

                                      이런저런 핑계로 외식하자는 비니 꼬드겨 ~ 전날,양념장만들어 숙성시킨  LA갈비로 유혹하며 홈파티한 가족입니다요.

                               울 집에서 유일하게 수제카드에 정성 쏟은 비니의 손글씨 편지 돌려읽으며 ,후식으로 베라 아이스크림 해치운 위~대한 가족이라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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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아가면서 어떤 속도로 이동하는가에 따라 달라지는 풍경 이잖아요.

 

                   '그 엄마의 그 딸'이라는 말이 칭찬으로 들린다는 스리가~6개월 해외 봉사 지원 합격하니,자랑스러움과 아쉬움이 교차되는 날이네요.

 

       공부 잘하는 스리라,학교에 남길 바랐건만...교수마미가 되는 꿈이 멀어져가는 아쉬움은 감춰두고~,1월초,합숙훈련 들어가는 스리랑 오랫만에 외출해봤네요.

 

                    내년,8월에나 다시 만나게 될 스리의 마음키가 얼마나 성장해올지 심장이 바운스 바운스하며 보내는 크리스마스이브였다지요참잘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