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는만큼 크는 스리비니

티모르 브리핑!

ssoin 2015. 4. 9. 14:50

 

                                     우기라 하루 걸러 비가 온다니...롯데에서 기증한 시계탑이 있는 바닷가는 언제나 가볼런지 원!

                  숙소에서 센터까지 출,퇴근하려면 요기서~봉고차같은 미끄롤렛를 이용한다는데(에어컨도 없고 안내방송도 없어서 정신차리고 내려야한다네요)

              3월 한달간 메인요리사로 있으면서 팀원들을 위한 밥상을 만들었다는 스리 솜씨라네요(고추장 대신으로 젓갈맛나는 인도네시아장으로 만들었다는~~)

                  아직,한식당까지는 못가봤고,휴일 일식집과 딜리에 있는 티모르프라자 방문하여 와이파이존에서 멜 보낸다더니...여의치가 않나보네요(ㅠㅠ)

                    20불정도면 전신 마사지가 가능하다는 코지 마사지샵이 있다던데...지구를 위한 실천하는 스리가 이런데 방문하며 호사누릴런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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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배운다'는 가치관으로 국제 자원활동하는 스리라~~기부와 나눔에 대한 생각도 다르다지요.

 

              가난한 나라 사람들에게 무상으로 물건을 제공해주면~그들의 자존감이 낮아지고 굴복하게 된다며...돕는다는 의미가 아닌,함께한다는 개념으로 시작한

 

                 국제 자원 활동이라 매일매일이 즐겁고 보람된다며,절대 기우같은 걱정은 날려보내고 마미만의 삶을 보내라면서 장문의 메일을 보내왔네요.

 

             내일이 기다려진다는 가슴뛰는 또 하루를 보내고 있을 스리에게 ~ 티모르 언어 떼뚬어로 사랑한다 답장 보내봅니다요. Hau  hadom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