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꿈꾸는 그곳엔...

내탓,네덕이 가져다준 행복

ssoin 2015. 5. 16. 16:08

 

                             화창한 날~분갈이하려고 왕창 구입한 다육이와 며칠전, 사들인 Diy 실내분수 만들기 오늘은 꼬~옥,실천하려구요. 

       미니어쳐 향수 컬렉션은 10여년전 마눌의 취미였건만,콘솔 가득 채우고도 여전히 향수 선물하는 남편에게,이젠 아니라규~~소리치는 마눌이네요.                           

               타파웨어 조이튜브 양념통세트(판매가51,200원이라네요),청정원 선물세트,탈모샴푸등 체험상품...오늘은 후기 작성하고 낼 놀러 나가려구요.

=========================================================================================================================

 

        무너졌던 일상이 조금씩 제 궤도를 찾아가니...27년전,빛나던 남편으로 다시 다가와 중년의 연애하듯 사니~비니 왈, 재혼부부 같다네요.

 

 부와 명성을 지닌 친구 남편이 부럽지 않은 것은~~내탓,네덕하며 변함없이 only Wife하며,  공처가라는 닉네임 달고사는 남편이있기에~~

 

       콧노래 부르는 마눌이라지요. 힘들고 아팠던 시기에도~ 남탓하지 않으며 고스란히 겪어낸 남편이라는 걸 알기에...

 

 내일 더 영롱하게 빛날 남편을 위한 특별식 준비하며,집에서 밀린 후기작성하고 다육이 분갈이하며 오매불망 기다리는 마눌입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