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왕의 나라)
R석 당첨이라 흡족한 맘으로 티켓팅 했네요~(80,000x2)계산하며, 외식장소 예약 했거든요.
뮤지컬 배우중 최고의 목소리를 가진 이 태원,민 영기씨의 가창력에 빠져 보겠습니다요.
티켓팅하다보니~3일전에 예매 완료 되었다네요(두근,두근 기대하며 관람하게 될 뮤지컬이라지요)
1층에서 3층까지 꽉 채워질 좌석이라니...공연 보기전부터 설레이는 작품이네요.
커튼콜이 없다하니,오프닝전 무대 사진 살~짝,인증샷 해보는 세트인데...계속 바뀌는 무대와 조명이 정말 멋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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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뮤지컬은 거리,시간,요일 상관없이 따라나서는 비니라 응모했지만~실은 남편이 더 좋아하는 역사 뮤지컬이네요.
나라를 바로 세우고자하는 고려31대 공민왕과,그의 반원 정책에 도움을 아끼지 않았던 노국공주의 국경을 초월한 사랑 이야기였지요.
공민왕역에 배우 민 영기,노국공주역에 이 태원씨의 화려한 캐스터만으로도 가슴 뿡~~뚫리는 설레임이었지만,조연들의 연기와 풍부한 가창력에
시간가는 줄 몰랐네요. 당분간,뮤지컬 버전으로~즐거운 우리집이 될거라는 건 울가족은 다 아는 사실입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