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50주년 금혼식까지 ~~쭈~욱,늙은 마눌로 울랑곁에 있으면 스리비니에게 박수받는 부모가 될 수 있을테지요.
마눌이 인생의 로또라며~~복권이나 로또 한 장 안산다는 남편의 멘트, 귀엽나요?
고운 마음씨에 한 표! 던져줄 남편이기에...월요병없이 콧 노래 부르는 한 주가 될 수 있도록 별식으로 밑밥 깔아논 마눌입니다요.
천기누설에서 배운 우계묵으로 남편의 척추질환을 고치겠다고 매일 닭발 삶는 마눌이라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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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책주의`재판 방식으로 진행되는 소송이혼 기사를 읽으며,서로의 잘못을 힐책하며 진흙탕 싸움이 된 ~지인의 이혼과정이 생각나
씁슬하게 시작하는 하루입니다. 선의의 경쟁자이기도 했지만...지나고 보니 괜찮은 그녀였기에,잠시 기억을 더듬게 되네요(ㅠㅠ)
왜 이혼했는지...두 사람만 알고 있을 비밀스런 부부관계라~구구절절 알 수는 없었지만,좋은 기억만 남긴 그녀가 생각나
사이트 검색으로 ~나 만큼이나 변했을 그녀 모습을 클릭하니,걱정했던것보다~능력있는 워킹맘으로 행복하게 사는 듯...밝은 모습이네요.
지문과 같은 과거의 좋은 기억으로~~새 사람 대신 옛 사람을 추억하게 되는 날,Only Wife 하는 남편덕에 금혼식까지 쭈~욱,
장담하는 결혼이라지만,때때로 삶의 감정을 놓치기도하는 무심한 마눌이라는 꼬리표 떼려구,나 모르게 양치도구 소독한다는
세심한 남편 따라하기하며,우계묵 만들고 일찌감치 집으로의 귀환(?)을 위한 별식 만들며 꼬드기는 문자 날립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