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공연 관람기

책보단 연극, 연극보다 영화라고?

ssoin 2015. 12. 27. 10:53

 

                                       3일간의 연휴를 알차게 보내려고 비니랑 둘이서 찾은 문화공연이네요.요번 공연은 재미있었다는~~~

                         지난 주 관람한 넌버벌 퍼포먼스로~~연극이 싫어졌다는 비니를 끌고오다시피한 공연장인데...소극장이지만 좌석도 편하고 좋아요.

                       주차1급지역이라~~주차비도 비싸고 공연도 허접해서리...급 후회한 공연이건만...광장시장 구경하자고 꼬드긴 맘이라는거~~~

                                      리뷰 작성하지 않아도 되는 이벵 상품이라 좋네요. 떡 본김에 제사 지낸다고,튀김가루 당첨으로 탕수육 만들어 봅니다요.

                  언제 어디서 응모했는지도 모를 독도 울릉도 해양 심충수 천연미네랄이 당첨 되어서리...역추적 해보는 맘인데~~일명 손예진 물이라 불리는 생수라네요

                                모든것은 때가 있다는 어른들 말씀에 따라....기본적인 행복을 놓치고 사는 스리가 될까봐서리 응모 꾸~욱!

                         하고 싶은 일,갖고 싶은 것이 여전히 많은 맘이라,하루 세 줄 마음 정리법읽으며 내려놓는 연습도 꾸준히 해보겠습니다요.

                     27년동안 시누이 김장김치를 책임져준 올케언니에게 날릴 명품 천일염이 울집으로 배송되었으니~요거 핑계삼아 오라버님댁으로 갑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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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단 활동으로 읽고 싶은 책을 다 읽는건 아니지만,어느정도 갈증해소는 되잖아요.

 

                   세대를 망라하며 정보를 공유하고 인맥을 넓히는 명함공개클럽 이벵으로 2주동안 연극보러가자고 꼬드겼지요.

 

               거창한 책 읽기나,작품 평론할 정도의 수준은 아니지만,내가 읽고 싶은 책이나 관람후기 정도는 남길줄아는 맘이라

 

                              주말엔 북까페에서 귀 열고,연극 관람하며 각양각색의 사람들과 소통이 가능해졌잖아요.

 

             비니의 글은 깊이가 있어 두 번이상 읽게 된다는 국어샘의 칭찬!~~요런 활동이 밑거름이 되었다는거 비니가 알랑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