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식구 초코이야기

푸들의 변신은 무죄???

ssoin 2016. 2. 20. 15:47


                                            미용스트레스 엄청 받는 초코라~~미루고 미루다 곱슬이 엉켜서리 무조건 예약 합니다요

               2년째, 한 미용실만 고집하는 맘이건만...까칠한 초코라며 1만원 추가비용이라니 원!~~마미보다 비싼 컷하고서는 심통부리고 있으니 어쩌지요

        입마개없이도 자~알,미용해주는 샘이지만서리,이번엔 크고 작은 상처가 많이 났더라구요~~소심한 1인이라 컴플레인도 못하구..혼자 맘 아파한다지요

                           국산품이라는 큰글씨에 혹(?)해서,구입한 초코 사료인데...초코는 알까요? 좋은것만 먹이고 싶은 마미라는 거~~

                           푸들미용이 아닌 전체 미용한 초코라서리,익숙해질때까지...초코인데 초코아닌 초코같은 모습으로 지내야할듯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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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식 골드 카드로 세상을 읽는 맘이라,건설적인 대화의 장이 펼쳐지는 좌담회는 놓칠수 없잖아요


             돈도 벌고 뇌주름도 늘리는 좌담회~이번 주제는 애견에 관계된거라 신청 꾸~욱,주는것없이 미운 사람과 시간을 보내는것보다는


            훨씬 건전할거라는 생각으로 서울까지 원정갑니다요. 주고받는 짧은 문자에도 향기를 느끼며, 품격있는 언어를 공유할 수 있는


                                    좌담회라 일처럼 스트레스 연장선이아닌, 반려견 얘기로 수다꽃 피우다왔네요.


         너무 좋아할것도,너무 싫어할것도 없는 인간 관계라지만...어딘가에서 다운받은듯한 단체문자에 답달까?말까? 망설이기보다


             서로 공감대가 같은 이웃과의 만남이 신선해서리, 절친등록 약속하며,미용완료하고 투정하는 초코안고 20분 걸어와서리...


                  체력 고갈된채로, 초코를 위한 두부강정&맥반석계란 수제간식 만들며~애견카페 친구들과 공유합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