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공연 관람기

시사회(우리들) 딸과 소통하기!

ssoin 2016. 6. 3. 09:28


                  기대평작성은 ok 후기는 no하는 맘이건만,휴머니즘 다큐같은 배우들의 자연스러운 연기에 엄지 척!하며 즉석 리뷰 남겼다지요.

     퇴근하고 직행한 스리가 저녁식사전이라,티켓박스 오프닝하자마자 도착했건만, 내 앞에 30여명이 줄 서 있어서리... 가볍게 패스트푸드로 한끼 식사했습니다요.

           배우들의 무대 인사,영화를 보고 난 뒤여서인지~연기력에 푸~욱 빠진 관객들의 열광이 뜨거웠다는 거(차세대 유망주라는데에 한표!던져요)

                          영화가 끝난 늦은 시간,버스 정류장 앞에서는  픽업 전쟁하는 학부모 차량으로 난장판이건만...난  뭐하는건지 원!

                    밤10시까지 자유부인 놀이하는 마눌을 기꺼이 마중나온 남편이건만, 오는 내내 뜨개질만 했으니 원! 그럼에도 일편단심인 랑구님,감사해요!

            자정이 가까워 도착한 무릉도원엔, 지난 주 신청한 서평책(엄마 나이 네 살)글과 그림이 1:1 딱!~내 스타일이야하며... 읽다 잠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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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이런 사람이 있을까요?하며 마중나올 남편 기다리는 버스 정류장앞은, 학원 중심가로 '픽업 전쟁'하는


                     학부모들 차량으로 난장판이더라구요. 스리 수험생 시절엔 나또한 저런 모습이었건만...


    낯 선듯한 풍경을 뒤로하고,청소년을 위한 성장 영화 (우리들)  관람 후기를 ,평생 절친인 남편에게 스포하며 집으로 귀환했지요.


                엄마보다 친구가 더 좋을 나이의 비니,제주도 수학여행에서 돌아오는 날... 공항으로 픽업 오라니 원!

 

    1등 남편,1등 아빠 특허 받으려는건지~흔쾌히 수락한 남편이랑 비니 마중 가려고, 일찌감치 키보드 날라다니며 리뷰 작성합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