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는만큼 크는 스리비니

날개를 달아 주세요!

ssoin 2016. 6. 18. 08:35

자원봉사의 따뜻한 손길과 후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단체 검색하며 일주일 4시간 봉사 약속 꾸~욱,

                            아름다운 재단(아름다운 가게)에서 봉사하라는 비니땜시,담주에 발도장 찍기로하며~~비니 용돈을 모아 모아 후원 꾸~욱,

                                    살다보면 만나지는 인연중에~봉사에 중독(?)된 누군가를 만나, 사랑으로 진화되는 스리비니 맘입니다요.

              뒷모습까지 아름다운 봉사의 아이콘 오드리 햅번,세기의 연인이었던 그녀처럼~내 딸 스리비니도 누군가의 가슴에 영원히 기억되는 후원자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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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우는 것이 채우는 것이라는 걸 알지 못했던 지난 시절엔, 스리 교육에도 욕심을 냈었지요(ㅠㅠ)   


            피아노,플룻,수영,미술 레슨받느라~시간맞춰 가방 바꿔다니며 픽업하고, 머리에 쥐 나도록 학원으로 뺑뺑이 돌리다


                                 재능이 엉켜~아동 심리 상담까지 받아야 했으니 원!( 다 지난시절의 흑역사였지요!)  


                 바닥까지 추락하고서야,욕심 부린대로 살아지지 않는다는 걸 눈물로 깨달았으니 스리인생에 관여할 수 없겠지요?


          대학 진학까지 부모 말 한마디 거역(?)하지 않았던~학교,학원,도서관이 생활 동선의 전부라, 에피소드가 전혀 없었던 스리가


                        눈물보다 아름다운 용기와 희망으로, 공익 재단에서 날마다 행복을 채우며 마라도로 봉사간 날~


                                제주도 방언으로 스라,"오늘 하루도 폭삭 속았수다~"며 문자 날리는 맘입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