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로 애틋하게!
다른 날보다 특별한 포~즈 손가락 하트하라는데...요런, 작은 동작도 왜이리 쑥스러운건지 원!
KBS '나눔 행복 기부'촬영하느라, 청정원에서 기부한 ~쌀씻기부터 스타트하는 날이라 30분일찍 시작한 봉사였지요.
청정원 창립 60주년 기념 행사를 앞두고,부평 노인 복지회관에 기부한 청정원 햅쌀&청정원 김.맛나게 지어 어르신들 대접했습니다요.
보들보들 잘 삶아낸 근대~~어르신들이 씹기 좋은 크기로 자르고,무침했는데 조리장님 손맛이 굿!이네요.
2년차 복지관 봉사로 재료 손질부터 잔반처리 설거지까지~~그러나 식기 세척기 사용은 주정씨 전담이라 단한번도 사용해본적 없었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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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순간에서 얻는 행복으로 발도장 찍는 급식 봉사잖아요.
행복과 불행은 한 장소에서 살고 있다길래...힘들지만 웃을수 있는 봉사에서 행복찾기 하는 날,
두 갈래의 길이 있는 행복중에서,재산을 조금 더 갖는 길은 포기(?)하고, 욕심 줄이는 방향으로 발길 돌린 또 하루,
진실은 늘 뒤에서 오는 법이라니...빙산의 일각에서 숨겨진 진실 찾아 헤매는 대신,어르신들 밥상 차리며 노력봉사하고 왔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