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福 중년福 터졌어요!
울엄니가 시댁과의 인과관계를 잘 하셔서리~친척들 결혼식에서나 만날 수 있는(10여년동안 만난적도 없는)사촌 언니가 보내준 황토대추~(대박 나세요!!)
친구따라 강남간다더니...건강 마니아님따라 생강편 6kg 또 만들고 있는 스리비니맘입니다요(요~건,안면도에 있는 울언니에게로...)
미술관 큐레이터님 덕분에 쏘~울~솔 선물받은 초대권과함께 생강편,은행으로 화답해봅니다요.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더니...요~런, 멋진 한정식으로 콜하는 하늘이 내린님을위해 건강차 다려 건강 기원하며 오랫동안 함께 하고픈 맘이네요.
초등 6학년때 OO대 과학영재로 선발되었던 스리의 취미는 플레이 모빌 조립이라는거 아시죠? 비공개된 플레이 모빌 컬렉션은 스리 허락받고 올리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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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싸이월드,미니홈피,블로그에 쓴 글이 수 년이 지난 뒤~누군가에게는 흑역사가 되기도 한다지요.
어떤이는 새로 사귄 남친이 옛 기록을 보고 불편해진 관계로 폐북 계정을 닫기도 한다지만...
감출것없는 인생이라~경북이 고향인 울아버지와 수원이 고향인 울엄니~자주 만나지 못하는 친척분들께 일상을 알리는 공간이잖아요.
점점 가벼워지는 SNS라며 비난하는 이들도 있지만~번거로운 손글씨 대신, 공개적인 일상이야기 블로깅을 하면서
몇 년전 기록을 다시 찾기도하며...지난 시간의 후회와 반성을 하는 나만의 치유 공간이기도해서 제겐 유익한 놀이터네요.
그런데,24시간 유지되고 그 이후엔 기록이 남지않고 사라지는 콘텐츠 '스토리'에 열광하는 이용자가 많다니... 이런게 세대차인가보네요.
"흑역사"남기기 싫다며 소멸하는 SNS에 열광하는 사람들과 달리,이 공간에서 크고 작은 감사를 전하고픈 스리비니맘 입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