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는만큼 크는 스리비니

러:시 時 등단하다!

ssoin 2016. 11. 5. 10:50


                  서울 도로 상황을 예측할수 없어서리 일찍 출발했더니...야외 cafe에서 행사 준비중이건만 비니는 주춤하고 못 들어가더이다.

                           당선자외에도 신청하면 참석할 수 있었던걸 몰라서리...비니만 내려주고 리어설 구경 살~짝하다 돌아선 부부네요.

                                     온라인 판매도 가능한 러:시 시집,판매된 수익금은 문학발전과 더불어 뜻깊은 곳에 기부된다네요.

            알찬 프로그램과 (시인이 되다)컨셉의 프로필 촬영도 있었다는 건~다른 참여자를 통해서 알게 되었으니 원!(수줍음이 많은 비니라 놓치는게 많네요ㅠㅠ)

                         이태원에서 버스로 다시 환승해야하는 초행길이라~울랑,기쁘게 동행했건만..행사 3시간동안 울 부부 뭐 할까요?

                                             최 영미 작가와 함께 읽는, 러시 時~~~비니는 상품에 눈이 멀어 응모 했다네요(ㅋㅋ)

                  상품에 눈독(?)들인 비니 시 읽으며,비니의 심리파악하는 맘이라는 거(이런, 경험을 발판삼아 등용문이 되길 바라는 맘입니다요)

                                  행사중 (케이터링) 다양한 핑거푸드도 준비 되었건만...쑥스러워 케잌 한 조각만 먹고는 배 고프다니 원!

                       야외 행사장이라 따뜻한 무릎 담요도 선물로 주었는데~~대형 모포 크기라, 여행할때 유용할듯해서 차량 비치용으로~~

                     월간지에 간간히  독자투고해 소정의 원고료로 외식했건만,손뜨개로 관심이 옮겨가서리 북카페에 방문한지도 오래되었으니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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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잡한 일상에 쉼표가 되는 책 읽기로 시작하는 또 하루, 비니가 러:시 時 시상식에 초대받아서리 이태원으로 가련만...


              승합차로 바꾼후,그나마 남편의 대리기사도 못하구있는 장롱면허라, 갈까? 말까? 고민하니...울랑,하루 쉰다니 원!


             어쩌다 북카페에서,본질과 다르게~인생사 수다풀고 오는 맘이랑은 차원이 다른 결과물인 비니네요.(축하한다! 내 딸!)


                                  축하선물 사준다니~책 대신 메이크업 파렛트 사달라는 비니 어찌할까요?


       암튼,공부 못한다고 놀린 맘이건만...글 재주가 있으니,특별전형으로 대학에 진학~체계적인 글쓰기 공부하길 바라는 맘과는 달리


                          학교 공부는 12년 인생으로 충분하다는 비니랑 ~ 오며가며, 티격태격 입씨름한 모녀 입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