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꿈꾸는 그곳엔...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ssoin 2016. 11. 8. 09:42


                     저축할줄 모르는 비니는 용돈만 생기면 가족을 위한 선물 구입하는데,요번엔 흔하디 흔한 모OO볼펜까지 마미 선물로 사왔으니 원!            

                           건강 빼놓곤 다 갖춘 부러운 님께 선물하려고 경동시장에서 구입한 우슬과 닭발로 10시간 고아 우계묵 만들려구요.

                                         누군가를 기다리는 시간이 절대 지루하지 않은건,대상도 대상이련만...뜨개질이 있잖아요.

                               커피와 초컬릿은 놓치 못하는 기호품이라서리,참새가 방앗간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모양새로 발도장 꾸~욱,

                점심 패스하고 기부 동참하자는 하늘이 내린님이라,길 거리에서 수다풀며 부평 시장 한 켠에 생긴 유명 카스테라집에서 줄서기 해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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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낯선이가 내 기억에 놀러오는 일 경험 하셨나요? 


               변하지 않는 것,그 기억으로 만나게 된 친구랑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서로 기대어 사는 인연이 되었건만...


                          놀면서 바쁜 맘들이라 자주 만날 수 없잖아요. 서로 안부가 궁금해지는 시기가 짧아지고,


              핀잔과 잔소리도 서슴없이 하게되니~남편과 연애할때처럼 문득 문득 보고 싶은 얼굴이라 번개만남도 하지요.


       받은만큼 갚으며 살아야한다면,빚이 늘어난 낯선 기억의 하늘이 내린 님이랑 (영원한 친구!)로 마음 약속 꾸~욱,해봅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