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를 정화시키는 북콘서트!
보고싶은대로 볼것인가? 보이는대로 볼것인가? 마음으로 바라보기 주제로 (연탄길)작가 이 철환님의 가슴 따뜻해지는 강의도 듣고~
매주 마지막째 토요일 무료로 들을수있는 북콘서트에서는 실력 출중한 유학파들의 클래식과 재즈가 가미된 앙상블도 감상할수 있지요.
파벌없이 성별없이 즐기는 북 콘서트~'광수생각'책 당첨은 확정되었고,북 콘서트 당첨은 담주에 발표날거라지요.
모자 6개를 질,질 끌고.. 보름이나 걸려 완성했으니 원! 불태기인건지...귀차니즘으로 꼭 해야할일이 아님 미루게 되니 어쩌지요!
여기저기 김치 못한다고 소문을 냈더니,김장철만 되면 잊지않고 보내주는 이웃님들이라~사심가득한 눈빛으로, 끝까지 손 잡고 가라는 스리비니라네요.
맛난 김치 보내주시는 이웃님들을 위해 고구마 말랭이 만들려구요,건조기에 만드는것보담 훨~부드러워 식감이 좋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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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랑 12월 달력 한 장 남긴 2016년, 북콘서트로 명사강의로 뮤지컬 공연이나 전시장을 찾아다니는건~
머리엔 지식을 마음엔 양식을 쌓고싶은 욕망에서건만...도처에 깔린 지식인들을 만날때마다
감성에만 매달려산 지난 세월이 초라해지고 부끄럽다지요(ㅎㅎ)
오늘은 흔들려도 내일은 희망이라고 달려온 지난 몇 년의 노력이~후회되지않도록, 메모장에 옮겨적으며 나를 돌아보며
나를 기억해줄 몇 사람을 위해서라도,블로깅으로 시작하는 또 하루,
별거없는 기록이지만, 때론 웃고 울던 순간순간들을 주절거리듯...끄적이는 일상이야기,어김없이 발도장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