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려놓음 끝에 행복이 오더라~~
말썽꾸러기 초코땜시,한 주의 시작이 늘 바쁜 맘이라는거~혼 내는중인데 눈도 안 마주치는 저 뻔뻔함은 뭘까요?
먼 친척보다 가까운 이웃이라더니...저 머~얼리, 거제도에서 통영굴 보내준 재형씨 잘 먹겠습니다요(미혼이라 어떤 선물로 화답해야할런지 고민,고민...)
바닷 비린내음이 싫어서리 양념 맛으로 먹는 생선회지만서리,석화굴 10kg을 울가족 4명이 한번에 다 먹었다는 인증샷!보냈어요.
1년내 마눌의 상품평(이벵 선물)으로 건강식품이 밀려서리,잘 말린 6년근홍삼은 울 오라버니의 면역력 증진을 위해 날리겠습니다요.
주어진 달란트가 달라서리,상품평이나 기대평 작성에 자신있는 맘이라~응모만하면 당첨된다지요(일주일 밥 안해도 될만큼 햇반 박스도 당첨!)
말린 고구마 말랭이 손질하다~잠시,다른일 했더니...스리비니 눈을 피해 먹어치운 초코~모르쇠하는 저 표정??? 누구 닮은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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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이 가득했던 지난 몇 년을 살면서도,삶의 방향을 잃어버리지 않을수 있었던건...
다른 부모들만큼 했을뿐인데, 공들인 이상으로 목표치에 오른 맞춤형으로 성장한 스리비니 덕분이잖아요.
"눈에 보이는것은 중요하지 않다, 눈에 보이는 것은 껍데기에 불과하다." 생텍쥐 베리의 (어린 왕자)를 통해
용기 얻은 기억과 함께, 외도가 아니라면 무조건 견뎌내라던 울엄니 말씀따라...웃어서 행복한 날을 실천하는 또 하루,
웃어서 행복했던것처럼...행복해서 웃는 오늘을 맞이해봅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