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방송 탈 듯한 스리비니맘표 핸즈돌이네요~~
청년 덕후가 미래라며...피규어 수집,향수 컬렉션하는 비니 선반까지 침범하는 핸즈돌이니 원!
집은 좁아지고 핸즈돌은 늘어나는 이 상황을 어찌해야할지...이제부턴 선물할 이웃 섭외하구 만들기로 다짐합니다요.
전형적인 컨츄리 인형이지만서리,스리비니맘표 핸즈돌은 나만의 개성으로 만들고 있으며 머리카락도 글루건 대신 실로 꿰매고 있다는 거~
매의 눈을 가진 다양한 채널의 기자들인지라~~세상에 OOOO,생활의 OO 섭외 들어왔지만서리 아직은 nonono~~
누가 시켜서하는 일도 아니건만,지루해서리...역사가 좋아님한테 배운 홍차 염색해보련만..요걸 또 건조시키려면 한참 걸리겠으니 원!
조용하믄 일 저지르는 초코라~~비염으로 휴지박스 끼고 자는, 2단비니 침대에까지 올라가서 휴지 뜯고 있었다는 거~~
미운 놈 떡 하나 더 준다는 심정으로 초코를 위한 영양 닭죽 만들었지요( 잣도 갈아서 넣었으니 O죽보다 더 훌륭한 영양죽이라는거)
이모집에 놀러온 하니지니건만,주중엔 뚜벅이라 집 앞 놀이터랑 계양산 산책로에서 놀다 삼시세끼 먹방하고 있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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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서 잡아당기는 것처럼 일어나기 싫은 날이건만 '난 엄마고 주부야~'하며 책임으로 시작하는 또 하루,
마치,나의 꿈은 꿈이 아니었던것처럼...지나온 세월에 반격이라도 하듯, 멀티로 컴터하며 핸즈돌 만들고 있지요.
공방 오픈할 뚜렷한 계획도 없으면서,늘어나는 개체수로 ~
인형의 방에서 인형의 집이 되어가는 포화상태라는걸 아는 기자분들...
다양한 채널에서 방송 섭외오는데,어떻게 아는건지(?!)세상의 눈이 궁금한데 O닷을 통하거나 거미줄처럼 연계되네요.
암튼, 꿈이 짐이 되어 버리는건 아닐지... 고민하는 날에도,여전히 바느질하고 있으니 원!
저장 강박증 생기기전에,요번에 만든 핸즈돌은~
예쁜 사랑으로 비혼 대신 아픈 청춘을 이겨내겠다는 영어샘지나,핸즈돌마니아 수정,
건강빼곤 다 갖춘 하늘이 내린님,천사날개 달아주고픈 처음처럼님께 선물하겠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