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비니, 참 잘 컸다!
백 종원 3대천왕 맛집 투어 1탄으로 (화순반점) 찾아왔는데...방송에서처럼 인테리어가 그대로여서 반신반의하며 간짜장 주문합니다요.
백종원씨가 추천한 메뉴는 간짜장이라며 탕수육은 no하며~ 걍,가볍구 짧게 보낸(화순반점)이상한 뇌구조라 분위기따라 맛이 좌우되니 원!
입맛의 지존 비니랑 남편이랑 백종원 3대천왕 다시보기하며~완죤, 들뜬 마음으로 주문한 간짜장 기대하며 7월엔 제주 맛집 간다는 부녀네요.
진짜 인연은 끝났을때만 알수 있는거라며...'유자식 상팔자'로 부부만의 데이트보담 비니랑 함께 다니는게 더 좋은 맘이네요(스리는 3박4일 강원도 투어중...)
엑스레이 아트의 거장 닉 베세이展 관람기한이 담주 당첨권인데, 기말고사 기간이라며 비니는 안 간다니 원! 저 땜시 응모한것도 모르고...
"그 시대와 자신의 현실에 충실한 담백한 사진"을 볼수있는 자끄 앙리 라띠끄 사진전, 조카도 만날겸 홍대 상상마당으로 고고싱~~
스리랑 관람하려구 응모했건만,서로 바쁜 일정이라 미누에게 패스~~요 분도 당일 시사회 참석 못한다며 문자 왔네요(ㅠㅠ)
함,외출하면 돌아다닐때가 많은 가족이라서리 8시 넘어 도착한 무릉도원,닭윙 간장 오븐구이 뚝~닥 만들어낸 울랑(요리 잘하는 남편덕에 편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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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을 보면 그 사람의 부모를 알수 있드시,주위의 인간관계에 따라 크게 달라지는 인생이기도 하잖아요.
잃을게 없어 무서울게 없다는 사람보다,지켜야할게 많은 비니랑 보내는 또 하루,
큰 거목도 '새싹'에서 시작된다는걸 알려주고 싶어서리, 소중한 기회와 계기를 만들어주고 싶은 맘으로
다양한 공연이랑 전시회 끌고 다니는 맘이건만...경험이 주는 선물을 모르는 비니라 맛집 투어가 더 좋다니 어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