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과천선 할래,그냥 살래
푸들에게는 민삭발이 독약이라지만,빗질 못하게하는 초코라...털이 엉켜서리,환골 탈퇴한 초코(해피독 샘,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최고네요!)
숙제처럼 하는 미용이라~~바람 쐐러 나가자며 우선은 요렇게 드라이브 시켜주는 견주님의 센쑤~~
드론 날리러 가자며 드라이브 하는 척(?)하며 미용실 데꾸 가는중이네요.
우선, 살~짝 산책하며 안심 시킨후 ~예약된 해피독으로 방문 할거에요(계산지구에서 미용 짱!이라는거 자신해요)
참, 좋으신 해피독 샘인데...미용전 선물하면 부담 되려나? 선물 공세로 미용 거절 못하게하려니...양심에 찔려 망설이다 예약시간 맞춰 봅니다요.
예약 10분전에 도착하니 다른 푸들 미용 중이더라구요. '난 비뚫어 질거야~~'하는 태세로 이를 드러내는 초코를 무심히 바라보는 친구 푸들(부끄럽네용^^)
민삭발은 푸들 수치감 상승 시킨다니~~어쩔수없이 한 여름 산책에 입힐 티셔츠 구입하려는데...비니 맘에 드는걸루 입히려고 사진 전송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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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 거부하는 초코라 ,도저히 눈 뜨고 못 볼 정도인 추노 모습이 되어서야~기분 봐가면서 산책하는 척(?) 꼼수 부리잖아요.
미용할 시기가 되면 더욱 예민해져서,공격성(?)보이는 초코 땜시 계산지구 미용실은 다 서핑하고 다닌듯...(ㅠㅠ)
다행히,타고난 애견 사랑으로~달래며 미용하는 해피독 원장샘을 만나 3번이나 미용을 성공 했으니,무조건 부탁 했지요.ㅋ ㅋ
"끝까지 함께 가요,우리~~"하며,휘슬카페에서 받은 패드도 선물하구...아부 떨다온 문제견 7년차 입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