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번을 미안해도 난 엄마이기에,부모 지원없이 공부 잘하는 스리에게 또 미안해지는 맘으로 퇴사를 축하하며...
내 삶을 근사하게 만들어주는 내딸 스리를 응원하는 맘이네요.
자신이 가진 모든걸 나누어도 세상을 바꿀순 없을테지만,그럼에도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고싶다는 스리 마인드에 엄지 척!
스리 퇴근시간보다 일찍 도착한 강남역, 알라딘에서 귀요미 비니가 책 구입하는데...무슨 책 이었을까요???
오른쪽 정광 시계판 보이지요? 오후 10시 23분까지도 저 번쩍거리는 강남에서 코피 터지며 일하는 스리 델러 가는 길이네요.
1등을 향해 달리는 스리,이제부턴 누군가를 앞지르려 하지말고 자신의 페이스에 맞추어 천전히 완주하라고 응원하고 싶어요.
스리만의 색과 열정이 환하게 빛이 나길 바라는 맘으로,딸 곁에서 책읽는 척하다 뜨개질하는 맘이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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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를 귀하게 여겨야 세상도 나를 귀하게 여기는 거라며...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하고 싶다는 스리랑 보내는 또 하루,
'지금 알고 있는걸 그 때도 알았더라면~~'하고, 먼 훗날의 후회를 줄이고 싶어 다시 공부 시작한다네요.
12시간 꼬박 책상앞에 앉아 있던 끈기있는 스리라,수험생 마미처럼 서포트 하련만...'혼자서도 잘해요!'하는 딸이니 원!
공부 좋아하는 딸 곁에서 공부가 정말 싫었던 맘이라,밀린 서평도서 꺼내 대충 짜집기하고는 뜨개질하는 맘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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