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사랑하는 약자인 딸들에게 미안한 엄마 였던 지난 몇 년,
가족의 행복을 위해 서툰 엄마 였다는 걸 인정하고 진심으로 용서를 빌련만...무력하게 당할 수 밖에 없는 성장기에 대못을 박아서리 좀처럼 관계가 좁혀지지 않는 모녀라고 고백~~~ㅜㅠ
암튼요, 어려운 시간을 극복하고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훌륭한 딸로 성장 했다고 자랑하고 싶어 SNS에 사진 올렸다가 엄청나게 쿠사리 맞고도 또 자랑질 하고 싶은 고슴도치 맘이니 원!!!
세상에 쉬운 건 없지만 어려울 것도 없다는 마인드로, 안 해본건 있어도 못하는 건 없는 두 딸이라 효도도 경쟁 이라며 따따블로 부모의 기쁨이 되어 주네요.
물고기를 잡아 주는 대신,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치라고 해서 열 펄~펄 끓을 때도 개근상을 향~하여 무식하게 등 떠민 것 뿐인데... 결과는 쌍~박 터졌어요!!!
잘 키운 첫째 딸 스리 덕분에 저절로 커져버린 둘째 딸 비니는 '그 언니의 그 동생'으로 21세기 인당수에 빠져들 듯한 퍼포먼스까지~~~그러므로 감사한 내 인생, 어버이 날 선물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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