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길의 끝은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
사정을 하던 읍소를 하던 누군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했는데, 그 놈의 O자존심 땜시 멘땅에 헤딩하고 있는 남편이라니 원! 내탓하기싫으다남편미우다상황이원망스럽다금혼식까지갈길이멀다
남은 세월은 내딧고 나면 뒷 발자국 짊어지고 가지 않는 가벼운 발걸음으로 살고 싶어서 과감한 결정을 내가 해 버렸다오.
더 이상, 아무 욕심없이 그냥 그냥 살아갈 뿐...
그 복잡한 짐을 스리비니한테 까지 짊어지게 하지는 말자고 결정하니 이제야 보이기 시작하는 내 딸들의 상처에요.
결정권자의 우유뷰단함으로 선택의 폭이 좁았던 딸들에게 넘나 미안해서 급 사과하려고 급행 기다리는데~철도 노조 파업으로 단축 운행이라 또 예상치 못한 일에 부딪치는 구나~~내 인생 처럼...철도 파업도 내 탓하라는 건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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