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배달온 택배상품이 여러개라 꼼짝없이 집에 있기로 한 날입니다~ 당첨문자 없이 온 (천0식품)불루베리는 스리비니가 먹는다지요~
에코맘인 내 의도와는 상관없이~또 과한 포장상품입니다~단백질 함유된 에센스라 상온에 두면 변질된다면서 본품보다 아이스팩이 상자를 다 차지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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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 열 아홉에 울랑을 만났으니,남편의 농담처럼~~남편이 키운 마눌이다보니,혼자서 해 본 일이 없네요.
25년전 운전을 배울때도 내 옆엔 든든한 남편이 있었고,컴퓨터가 처음 보급되던 시절에 키보드판도 남편과 외웠다지요. 그러고보니 인터넷세상에
빠지게한것도 울랑이라~이번에 일본으로 가는 (푸드테라피 여행)도 부부가 함께라면,당첨 확신하며 응모하려만...저 혼자 가는 여행이라 포기했네요.
역쉬,지나고보니~~ 해보고 후회하는게 안해보고 후회하는것보다 데미지가 적다는 걸 알면서도,[유럽학교탐방] 또 응모 망설이고 있네요.
당첨된분들 블로그를 보니,부러움에 아무것도 혼자할 수 없는 저를 원망하고 있으니 원!~~이제부터라도 남편에게 독립(?)해야 겠는데,혼자하는게 싫으니 어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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