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사람을 알아본다~~

 

               울랑과 스리의 통화내용을 듣던 미아리마나님이 즉석에서 얼굴한번 본적 없는 스리를 며느리삼고싶다며 선물하셨다네요(ㅎㅎ)

                                   향수매니아인 맘을 위하여 스리가 제게 패스한 영국산 향수set입니다~~디자인과 향이 제 맘을 사로잡네요.

     부녀사이가 넘 좋아보인다는 극찬과 함께~~미아리마나님, 색조화장품 풀셋팅된 화장품과 파우치까지....인 복(?)있는 스린가보네요.

              첫째형님 큰며느리인 하민맘이 시 작은엄마인 저를 위해 퀼트지갑 선물해주었네요(그 정성이 고맙기만해서 답례선물 고민중이라지요)

                                 후기 안올려도되는 LG신상(향기팝)이네요~~ 울 엄니 병원 따라다니느라 밀린 빨래~향기팜으로  적셔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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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사람 볼 줄 아는 해안있는 이웃님들은, 단 한번의 만남으로도 호감표현을 한다지요.

 

                 인간미 넘치는 울랑의 사람냄새와 스리와의 다정한 통화에 감동받았다며...첨 만난 미아리마나님이 고급화장품을 선물하셨네요

 

    스리픽업하고 늦게 귀가한 울랑이 좋은사람과의 만남에 말 수가 아주 쬐금 늘었네요~~다시 만날 기회가 생기길 바라는 맘으로 뜨개질로 화답해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