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동안 열씨미 일하는 남편을 위하여~~피로회복제가 되라는 의미로 주말 공연 응모한 마눌이라지요.
25세의 천재피아니스트 김선욱씨 연주회를 들으며...두근 두근 ~~ 클레식으로 한 주간의 피로를 날려보냈다는 울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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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부의 상징이며 전유물이었던 피아노가 울엄니 자개장과 나란히자리하면서 배우기 시작했던 피아노는 체르니40번을 마스트할때까지...
오랜기간 내 뜻과 상관없는 취미였다지요.그렇게 일상속에서 친근해진 피아노연주회라니... 클래식이 필요한 네번째순간을 비껴갈 수 없이 응모했겠지요.
그런데 웬걸요~~예습부족인 마눌 티 팍.팍 내듯이 피아노 소나타 29번 "함머클라비어"는 처음 들어본 베토벤 곡이기도하고,45분간 연주되는 소나타로서 살짝 졸립기
까지해서,울랑 곁눈질해보니...거장 피아니스트연주로 황홀경에 빠져있으니 아는만큼 들리는 클래식이라는 거 인정하며, 담~주말공연 파트너도 울랑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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