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랑과 마음이 통~한다는,부산 싸나이님이 보내 준~ 김치 명인 한 복선 백김치라네요(잘 먹겠습니다요. 꾸 . 벅)
대중교통 이용하며 손가락 쉴새없이 움직이는 맘이라~덧글 달았더니...비니가 좋아하는 스니커즈 당첨이라 또 교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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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절과는 전혀 다른 삶을 살게 되면서~우을증 치료받는 것 조차 사치라 느껴질 때... 시작한 컴으로 즐거운 인생이 되었다지요.
마흔 훌 ~ 쩍 넘어까지, 자기주도적 삶이라곤 살아본 적 없는 나인지라,팔순 울 엄닌~핸폰 꺼진 막내딸에게 무슨 불길한 일이라도 생겼을까 새파랗게
질린 얼굴로 울집까지 가슴 쓸~며 찾아와선, 탈진으로 쓰러지기까지한 지난 몇년의 아픔이 옛말이 된 건, 서평과 뜨개질하며 손끝이 행복한 삶으로의 선택 덕분 일테지요.
여전히,내편 네편을 가릴 줄 모르는 철없는 막내 딸로 살아가지만...가끔은 옥석을 가려낼 줄 아는 누군가의 따뜻한 손길을 받기도하지요.
인간 관계 ~ 물 갈이(?)까지 하게 된 이 나이에서야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는 걸, 진~정 알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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