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일에 무심한 마눌이건만,퇴근길에 문자 보낸 울랑~~머리 셋 달린 용과 싸우다 들어온 남편이랑 함께 읽으려고 응모 꾹!
책으로 세상과 톡~하고 싶은 맘으로 북 캠페인 응모 했습니다요.
공부 잘하는 사람들만이 성공하는 21세기는 아니기에~~비니의 재능을 찾아주고 싶은 맘으로 악동뮤지션 음악에세이 관심으로 응모 꾹!
검색하나로 쉽게 찾는 레시피지만,저장 음료 천연식초 만들기는 책장 한켠에 꽂아두고 활용하려고 응모 꾹!
독자투고로 원고료 받는 재미도 있었건만,귀차니즘으로 짧은 글만 날리는 맘이니 원!~5월 좋은님에게 선물보내기 이벵도 놓쳐버렸네요(ㅠㅠ)
부부의 날인지도 모르고 무심히 지나칠 뻔한 마눌이라, 남편이 좋아하는 나폴리피자 먹으러 주말 예약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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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일은 서로 나눔을 통해 두 배로 늘어나고, 힘든일은 함께 주고받음으로 반으로 줄어든다지만...
아픔이나 슬픔이 짓물러 터져나올때까지 혼자 해결하려던 남편이라는 걸 알기에,관계의 소중함과 30년이상 콩깍지 벗겨지지 않는
참 좋은 남편에게, 지성으로 다가서려고 조간신문 브리핑하며 지식을 자라게하는 책읽기하는 마눌이라는 거~알랑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