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어머니랑 괭이부리마을 부둣가에 갔던 기억으로 올만에 가봤더니 부둣가가 한적하네요.
27년전,,프OOO소형차 구입했을때~~드라이브가 좋다시던 시 어머니 모시고 자주 찾던 부둣가네요.
지나온 시절에...무조건 '참 잘했어요!'하는 남편이랑~~그땐 그랬지!하며 추억을 더듬어보는 부부라지요.
'무작정 좋았어요~~'하는 남편과 보내는 즐~건 하루에 초코데꼬 나오니,분위기있는 레스토랑에 못 가겠으니 원!
야외 테라스에서 먹을 수 있는 국수집이 있길래~~주인장에게 양해 구하고 밥대신 국수 한 그릇 먹어봅니다요(초코는 제 발밑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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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가 다가옴에 따라 배우자와 단 둘이 보낼 시간이 늘어날테지요.
아빠 왕따,삼식이등의 유행어가 생길 정도라지만...다정하고 성실한 울랑은 예외인지라,기대되는 인생 말년이라지요.
습관속에서 패턴화되고 형성될 부부 관계를위해~~계획없이 데이트하는 부부잖아요.맛집여행을 무박으로 10시간 왕복 운전을 했던
전과(?)가 있지만서리~그땐,불타는 청춘 이었건만...이 나이에도 우동 먹으러 일본 가고 싶다는 남편을 어찌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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