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의 삶을 이해못하는 철부지 막내딸이라~보살피는 정성이 부족해서리~~가까운 근교 나들이라도 자주 하려고 센트럴파크로 나가봅니다요.
왕복 운행 시간이 20분인 수상 택시가 있길래 울 엄니랑 승차 완료!~ 강아지 몽구 입원으로 마음상처입은 울엄니 위로중입니다요.
반려견 몽구 입원으로 울고불고 호들갑떠는 며눌과 손녀에게 시샘하는 엄마라고만 치부했는데....진심으로 서운했을 울 엄니 마음 위로해드리고 싶네요(사람이 먼저다에 한표!)
점심은 울엄니랑,저녁은 울랑이랑 함께해야하는 마눌이라 헤어짐이 아쉬워서리...투썸 자몽빙수 한그릇 나눠먹고 왔다지요.
다시 열린 맛평가,좌담회,쿠클로인해~~매일 외출하는 마눌에게 남편보다 일찍 울집 현관에 발도장찍고 기다리고 있으라니 원!
소고기 육포나 돈육포는 자주먹는 간식이련만...연어포가 출시되나보네요.부드럽고 쫄깃한 맛에 한표!던져보는데,6,800원 가격이~~
샘터에 내 글이 몇 번 실렸던 인연으로,8월호 보내 주었건만...체험단 리뷰땜시 밀어놓는 샘터니 어쩌지요?
뷰티 포인트로 교환한` 장 미셀 바스키와`의 2015년 콜라보레이션~~상품 받자마자 비니가 찜(?)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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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단 한 글자를 쓰지 않아도 별 부담없는 시대가 되었지만,손 편지를 즐기던 아날로그 취미에 빠진 맘이라~
편리한 디지털을 밀어내고,빼곡히 나열된 A4용지에 숙제하듯 수다풀면~이 나이까지 글쓰기 감각이 살아있는 것 같아 자존심 회복이 되더라구요.
부자 부모덕에,Only Wife하는 남편덕에,유능한 딸 덕에...라는 수식어보다 스마트한 내가 되고싶어~뒤늦게 여기저기 발담군 동호회잖아요(ㅋㅋ)
성당에 가지 않는 날이면 우울하다는 울 엄니 푸념을 한귀로 흘려 듣던 막내딸이건만...반려견 몽구 입원으로 병문안까지가며 일백만원이 넘는
강아지치료에 쿨~하게 사인하는 손녀를보며 당신의 존재가 서운하셨나봅니다. 그 동안, 엄마가 먼저 따뜻해지라며 감히 함부로 쏟아내던 말들을
주워 담지도 못하고,"사람이 먼저다!"에 한표 찍으며,울엄니 즐거운 노후는 내가 책임진다는 다짐과함께~노년의 외로움 타파하려고
한옥마을에서 점심 식사도하고,수상택시도 타며...담 주엔 어디 모시고 갈까?를 고민하며 즐~건 하루 보내고 왔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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