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식구 초코이야기

패륜견 초코 맞지요!

ssoin 2015. 12. 5. 15:21

 

                  "밥 주는 손은 안 문다던데..." 개 버릇 못 고치는 초코라서리...미용하러갈것같은 눈치였는지 또 물었네요(미워~잉~~아프다규)

                     미용스트레스 있을법하지만,얄미워서리...잠시 벌 주는셈치고 혼자 두려구요(ㅠㅠ)푸들 특성상 꼬이는 털로 미룰수없는 미용이잖아요.

                             외출할일이 많은 마미라~미안한 맘을 담아 간식SET까지 구입해왔건만...물려서 상처난 손을 보면 영양간식주기 싫어진다지요.

                              비니 시험기간이라~당첨된 뮤지컬도 스리에게 패스하고 초코랑 감독하려했건만...심술부리며 불쌍한 척(?)하고 있으니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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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이 개에 사랑스러운 감정을 느끼는 원인은 '옥시토시'호르몬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 되었다지만,

 

                                   내가 초코에게 느끼는 '사랑'은 비단 감정에만 머무르지 않는다는 거 울 가족은 알지요.

 

               컴터할때면 무릎에 터~억 자리하는 사이면서도~미용하거나 목욕시키려면 개 난리 떨고 급기야 또 손등을 물렸지요(ㅠㅠ)

 

          빗질도 못하게해서 늘 추가비용 지불해야하는 돈 덩어리건만...통제 불가능한 이 녀석을 절대 파양 못하는 그럴듯한 변명을한다면

 

                새 주인한테 "개 패듯 맞을까봐서리..."라니~~울랑, 그렇게 개 버릇 못 고치고 물리면서 살라며 빈정되니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