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부터 공포스러운 '괴담' 이게, 정말 실화였다니...넘 무서워서 소리만 지르다 온듯 하지요!
롱다리라 앞 좌석 달랬다가...시작부터 귀신 코스프레한 배우가 내 앞에 터~억,90분동안 공포에 떨다가 응급실에 실려갈까봐 비니가 걱정했다네요.
설정 샷! 인 듯한 포즈련만, 귀요미 비니가 카라멜 마끼야또 사달라길래 어쩔 수 없이~~
예쁘게 담는법 따윈 모르는 맘이지만,골라먹는 재미가있는 뷔페~~생선회는 싫어해도 생선초밥은 좋아하는 스리비니맘이라는 거~
비니랑 다니면 삼시세끼 다 챙겨야해서리, 착한식당 치즈 돈까스,닭강정도 먹었다는 거(강원도로 답사간 스리도 저녁먹고 귀가한다길래...주방 탈출한 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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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한 방학이 될까봐서리 걱정하는 비니랑 공포 잔혹 실화극(괴담) 관람했지요.
개그 드립을 치는 공포 연극이 즐비해서리 패스했건만...무더위를 식히는데 공포만한 시그널이 또 있을까 싶어 응모 꾸~욱,
한동안 슬럼프에 빠져 방황하던 지난 몇 년,돌파구로 찾은 연극이나 뮤지컬은~가는 세월의 야속함까지 달래주니...
공연 관람하며,서럽고 힘들었던 지난 시절의 아픔을 털어내 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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