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슬과 함께하는 봉사활동

                길치면서,네이버 검색없이 대충 찾겠다했으니 원!(10분은 헤매였을거임) 그럼에도 30분 여유있게 나가서리 지각은 안 했다는거~~           

                         산책& 청소 봉사하기로 했건만, 겨울비가 오는 관계로 아이들 방 청소만 하는거로~처음 만난 가시나무새님과 함께여서 즐거운 봉사였지요.

         생각보다 내부 공간이 좁더라구요. 자원봉사자들이 많아서인지 깨끗하게 잘 운영되고 있었지요.아이들 침구는 비가 와서인지 실내에서 말리더라구요.

    초코냄새가 내몸에 베인건지...요 녀석 처음 들어가는 순간부터 저만 졸졸 따라다녔는데,물수있으니 만지지 말라는 관계자님땜시 머리한번 못 쓰다듬어줬으니 원!

              대형견들의 방청소하는건데요. 거품으로 바닥 청소하는 팀원 다음으로~저는 밀대들고 대기중에 인증샷!남겼지요(절대 노는거 아님)집와서 또 아팠다는거~

                             갱년기인건지,때와 장소 구분없이 주책없이 흐르는 눈물은 왜 또 난걸까요? 순간적인 감정으로 유기견 한 마리 데리고 올뻔 했다는거~~

                       버려진 아이들이라 다리를 절룩거리네요(ㅠㅠ)학대받거나 사고로 다친 아이들이네요. 장애견을 선뜻 입양(분양)하는 분들 심성은 어떤건지 원!

                          온종일 나만 기다렸을 초코,애경 써포터즈 선물로 받은 휘슬 샴푸로 깨끗이 목욕해보자규(공포의 미용할 때가 된건지 머리가 엉망인 초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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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취적인 봉사를 권하는 스리 조언에 힘입어 ~ 유기견 돌보미 봉사 신청한 또 하루,답십리 땡큐센터에 발도장 찍었지요.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만든 시민단체'케어'에서 만든 유기견 센터인데...

                                                                들어가자마자 강아지 냄새가 진동했지만,그깟 냄새쯤이야 참아야지요.

                                  울 초코도 파양견이니만큼,버려진 유기견들에 대한 상처와 트라우마를 가까이서 지켜본 맘이잖아요.

            계획에있던 산책봉사는 비가 와서 못했지만,방학중에 비니데꾸 가기로 예약 신청 꾸~욱(초코 친구 만들어줄까 고민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