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이는 人사이드

                     방송에서 여러번 본, 프렌치 레스토랑(크레아) 쉐프겸 사장인 양지훈 강사님,기자회견같은 분위기라 쑥스럽다길래 인증샷은 한장만 찍기로... 

           버섯 크림소스를 곁들인 샐러드,어묵 토마토 소스 파스타...뉴스 마니아님이랑 점심약속이 있어서리 포장해왔지요(검색해보니 무한도전에 출연했던 스타쉐프였네요)

                         독자가 지치지 않는한 무료 개방 책방도 많아지는 추세라,요런 핫 플레이스 책방 찾아다니며 뇌주름 늘리는 맘이라는 거~~

                                                                  디자이너 정 은주 리빙 플레이스, 온종일 눈팅하다 책읽다 수다풀기 좋은 줌마들의 놀이터네요.

                        책 제목에 끌려 펼쳐든 (어쩌면 내가 가장 듣고 싶었던 말) 군중속에 고독 이라더니,사람들속에서 외로움을 느끼는건 인간의 심리 아닐까요?

       아이러니하게도 쿠킹클래스나 북콘서트등 대외적인 활동하고오는 날은 기력 소진 되어서리 저녁준비는 패스~엄청, 사장님 자부심 짱인 띠꾼이네 닭강정 사왔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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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이 진공을 허용하지 않는것처럼,권력도 공백을 허용하지 않는다더니...작은 집단에서도 나서는 사람이 있지요.

              굴러온 돌이 박힌 돌 빼낸다고~부동산 계급까지 자랑하고 싶어하는 누군가의 SNS로 시작하는 또 하루,

                      돈 없는 서러움 폭팔(?)하게 만드는 그들을 뒤로하고,

                                        끼리끼리 북카페에 모여 알아둬도 별반 쓸데없는 상식 수다풀이라지만...

                 인생을 얹고 사는 나이가되보니 사람답게 사는것만큼 소중한게 또 있을까 싶은 이들과,

                         책읽다,뜨개질하다,요리하다,바느질하며~멀티 플레이로 건설적인 수다풀어 봅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