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 체험단활동

난, 두 딸이랑 산다!!!

ssoin 2019. 4. 28. 17:15


                               아무리 부자라도 돈으로 살수 없는 딸이잖아요. 요~레,예쁜짓으로 마미 마음을 달래주는 비니 덕분으로 감사한 또 하루네요.

                              당첨문자없이 상품 배송되는 산들애 육수네요. 담주에 울엄니를 위한 국 만들때 사용하려는데,울엄닌 조미료 맛 싫어하시는데...

                        조울증인지?갱년기인지? 할 말을 못하고 우유부단했던 남편을 생각하면, 뒷머리가 뻐근해지고 화.가.나.서~장조림만 갈기 잘기 찢고 있네요.

                            부자 사위는 될 수 없었지만,따뜻한 마음으로 장모님을 위한 장조림 만든 남편이에요.이런 감동으로 금혼식까지 가려나 보네요.

                                바이럴 마케팅 아니구요~~진짜루 밥물이 다른 맛인 곤드레 나물밥,바쁜 아침에 1봉씩 꺼내먹기 좋은 청정원 나물밥이에요.

                               주방에서 일하는 시간을 줄여 주겠다는 스리가 득템해오는 새우장,해물장이랑 요거트~ 울가족이 좋아해서 빠지지 않는다는거~

                                                     모바일 이벵 당첨인데, 달랑 2개 체험이라~~배달 부탁하기가 미안했던 한국 야쿠르트 오트밀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비니,눈에 넣어도 안 아픈 딸이라는건~~울엄니가 막내딸을 바라보는 마음과 같을테지요.

=======================================================================================================================================================



                               나쁜 상황이나 불편한 관계를 타개하는데 익숙하지 않은 철없던 막내딸이라~~


                                       냉탕과 온탕이 공존하는 일곱 며눌 사이에서 견뎌내는게 결코 쉽지 않았지요.


                첫째부터 막내까지 20년 나이 차이나는 일곱 며눌을, 차별없이 대하지 않았을 시모라는건 다 알잖아요.


    시모를 중심으로 크고 작은 갈등의 세월을 보내다보니~앞으로 갈수도 되돌아 갈수도 없는 중년이 되어 멈추어 선 어느 하루,


                       비판은 나무에 오는 비와 같아서,뿌리를 파괴할 정도가 아니라면 더 튼튼하게 해 준다지만...


                           솔직히,잘 살라고 응원해준 형제들이 아니라는거 알테지요. 앞에서는 미소 지으면서...


       누가 그러더라,네가 아깝다...불쌍하다...없어서 못 주는게 아니더라...알고도 모르는 척 하면 바보다...콩가루다...등등


                      순간순간이 난관이었던 위기의 결혼 생활이었다는건~ 동변상련이었던 고운님은 알.까.요???  


     돌파력을 배우고,불쾌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최선의 방법을 택해야 한다는 것을 체득한 31년,지금 내게 남은건 뭘까요? 


                            내 생애, 가장 행복한 순간을 선물한 스리비니맘으로 살아가는 이 기쁨으로...


  잊을래야 잊혀지지 않는 굴욕적인 기억을~똑똑한 스리비니로 채우며...감사할때 행복해지는 또 하루 보내련만,남편은 밉.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