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는 물은 달라졌어도 놀던 가락은 그대로라 뮤지컬 관람하며 힐링 하려구 발도장 찍은 예스24 비니랑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취미도 취향도 닮아가서리 피아노 협주곡 감상하려고 응모 꾸~욱, 젊어지는 동시에 기분UP까지~코로나 19로 열체크하고 문진표 작성, 관객과의 거리도 살짝~뜀 해주고 만병통치약 뮤지컬 관람으로 한 주는 버텨낼 비타민 충족하고 며칠동안은 클래식만 들을듯 싶지요. 나이듦도 그다지 나쁘지 않다는 건 '효도도 경쟁!'이라는 스리비니 덕분 이에요. 예전처럼~예쁘지도 매력적이지도 대견하지도 않은 中年이잖아요. 열정도 줄고 무엇에도 설레지 않는 오십대 중반을 넘으면서는 나이가 한 살 한 살 먹는게 싫어서 미래에 대한 계획이나 생각이라는 걸 안 하고 살~아~요. 나이드는 과정이 지극히 희화화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