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파묻혀서 보이지 않았던 맨 밑바닥의 보석같은 남편이랑 보내는 어느 하루, 이전에는 몰랐던 삶의 우선 순위가 남편이라는 건~엄마가 돌아가시고 찾아온 우울감 때문이에요. 붕괴된 멘탈로 조울 증세와 불안감이 심해졌고...그럴때마다 인내하며 다독여 주는 남편이에요. 비혼,만혼,이혼,졸혼이 성행하는 이 시대에 금혼식까지 함께 갈수 있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가를 깨달으니 감사해져요. 힘든 일 하면서 힘든 내색 하지 않는 남편을 위한 통증 솔루션은 밝은 표정의 마눌이라니... Only Wife하는 남편 덕분에 행복해서 웃고,웃어서 행복해지는 날을 만들며~ 코로나19 바이러스 대신 웃음 바이러스 퍼~트~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