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니...나 만난 덕에 꽃길 걷는 초코건만, 7년이 지나도 개과천선 못하고 지 기분대로 요~레 물고있으니 원!
파양전, 초코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걸까요??? 암튼, 파양견 초코를 마음수련하는 자세로 케어하고 있으니...이 보다 어려운 일은 없을듯...
맨 땅에 해딩하는 것보다,초코 훈련이 더 힘든 맘이라 미용데꾸 가려다 요~레,물어 뜯겼다는거~~
주인도 무는 패련견(?)초코땜시 마음 상해서리...미용실 데꾸가는 대신 찜방와서,혼자 심심하라구 소심한 복수(?)하네용.
안하무견 초코라,오늘은 벌 주는 셈으로 왕따(?)시키니 저~레,우울 모드지만...잔머리 굴리는 푸들의 컨셉이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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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맑으면 사막이 되는것처럼...양지에서만 살던 시절엔 모르던 것들이 눈에 들어 오네요.
비가 내리고 바람이 불어야만 비옥한 땅이 된다더니,포기하고 싶은 순간에 찾아온 파양견 초코랑 보내는 어느 하루,
조금 더 참고 견뎌내자며 흔들리고 흔들릴때...운명처럼 찾아온 파양견 초코라 정성껏 케어하건만
타고난 개버릇(?) 못고치는 초코땜시,미용 시기가 되면~서로 스트레스 상승이네요.
영상통화도 아니건만,미용 예약하면서 나도 모르게 90도 각도로 고개숙이며~감사하다는 인사는 몇 번이나 한 걸까요?
택배전화랑, 미용예약만큼은 완벽하게 알아듣는 녀석이라~난폭해져서리 오늘은 포기 ㅠㅠ
언제까지 이래야 되는건지...갈 길이 머~언 견주 생활이라,개통령이라 불리는 강 형욱 훈련사한테 SOS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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