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이혼을 꿈꾸는여자로 30년을 지나고 있으니 원!~~이렇게 삐그덕거리며 금혼식까지 가는건가요???
다시 태어나면,결혼 1조건 飮酒歌舞못하는 사람이라면~~~제 고통의 무게를 아시려나요??? 환불이 안되면 반품이라도???
'사랑보다 더 큰 고통이 어딨어요?'하며 살아온 세월이라...이제와 후회해도 소용없는 일이 되어 버렸잖아요.
인공지능 기술로,목소리도 변조하고 가짜 뉴스도 만들수 있다지만~~인성이 타고나듯 사주팔자 궁합또한 그럴거에요.평생 남편한테 물주는 궁합이라더니...
입금과 출금이 자유로운 관계 통장~~이러다 남편과 연관된 관계 통장은 마이너스 통장이 되는건 아닐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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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눈에 스파크 터진 남편과 함께한 35년,많은 재물을 잃어버리고 온갖 걱정거리에 이런저런 말썽까지~~
몇 번을 떠올려도 완벽한 이혼 종합세트 였건만...어찌 참아 낸건지 원!
조선시대에서 냉동된 마눌이라는 인식표(?)까지 달았지만,스리비니 결혼식에 떳떳이 팔짱 내주는 멋진 아빠가
내 인생 로망이라~~모든 시련을 팔~자~려니 하며 견뎌냈잖아요(ㅠㅠ)
그 중에서 가장 힘들었던건, 찌라시같은 '카더라~~'였다는건 알까요?
돈은 있으면 좋고,없으면 불편한거라는 마인드라...집의 평수가 줄고,내가 하고 싶은 취미생활을 못한 지난 몇 년의 아픔보다
30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이기적인 누군가로 인한 불쾌하고 불편한 관계가 고름주머니가 되어 냄새나게 달고 다녔으니 원!
고운님만 끝까지 남아 주었다면 '소문은 소문일 뿐~~'이라며 말도 안되는 의혹(?)을 잠식 시켰을테지만...
워째요!!!"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다~~~"며 소리친 사람이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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