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비니맘표 핸드메이드

지난 이야기,실제 스토리

ssoin 2018. 6. 4. 11:37


                                             온종일 재능기부 바느질만 하는건 아니구요~~싫증날땐 나를 위한 뜨개질도 하는 스리비니맘이에요.

                            더하기보다 빼기에 삶을 살겠다고 선언했으면서,뜨개 욕심은 내려놓지 못하고 있으니 원! 3천원 면실로 손끝이 행복해지는 시간이네요.

                                        일주일만에 요런 소품 만들어낸 스리비니맘표 '금손'의 작품이라지만,포화 상태인 울집에 장식하면 비니한테 혼남!

                   거부할수 없는 아나로그 세대라,간편 제품 나두고  밀가루 한스푼으로 풀죽 만들어서 '세월아 네월아~'하며 편편하게 말리고 있는중이네요.

                         내 몸에 좋은 면 생리대를 만들어서 다른 누군가에 선물하는 이 기분 알까요?재능 기부하면서 받는것보다 주는 기쁨을 알게 되었지요.

                                     세상을 바꿀순 없지만,내 작은 손길로~누군가의 삶이 조금이라도 편해지길 바라며...울 엄니처럼 손 바느질해요.

                          누군가의 손길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부분... 찾아보니 많네요.스린 요즘 해피빈에서 전액 기부 가능한 제품만 구입하고 있다는거~

                                                       마음의 온기를 나누는 가장 따뜻한 방법~~~오늘...지금...당장...시작해보는건 어떤가요?

               스리비니맘의 가방안의 필수품 뜨개실로, 오며 가며 완성한 수틀액자네요.뜨개하느라 화초 키우기에 신경을 안썼더니 워터코인이 줄어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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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이 말라 죽을것 같았던 지난 몇 년,엄마라는 이유로 무조건 양보하지 않아도 된다며 되려 마미를 챙겨주었던 스리비니잖아요.


           어설픈 모성애로 배고픔을 감추려해도,철없는 맘이라 속이 훤히 보여서리 '엄마 먼저~'가 습관이 된 스리는


   마미의 자존감을 위해 자신의 능력을 뛰어넘는 학과 장학생이 되었고...귀요미 비니는 부자 엄마로 만들어주기 위해 최대한 빨리


                   취업을 했다니 원! 느슨함과 조임이 공존해야하는것을 알게해주는 스리비니랑 보내는 어느 하루,


                원칙이 바로 선 사회를 만들겠다는 스리따라,즐거워서 시작한 (재능기부) 바느질한 여성용품 포장하다~~~


                       얼마전 손 댄 수틀 레이스뜨기 완성!!!잠시 멈추어도 좋으련만...여름 실 또 구입해왔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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