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촌O이라 서울 구경오믄,온 종일 서울 바닥에서 놀다 가려구 대학로 연극 신청 꾸~욱,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웃고! 함께 즐길수 있는 연극 (럭키)우린 맨 앞 줄에서 관람하는 행운까지....
세계적 기업 스000에서 빨대를 점차로 줄이겠다던데...매장주문도 1회용컵에 주니 원! 개인의 노력도 필요해서 비니를 위한 텀블러 구입했어요.
연극이 끝나면...배우들이 인터OO나 SNS에 리뷰 올리라잖아요. 초대권 마구 마구 쏜다길래~뜨개질하다 다음 공연 시놉시스 읽어보고 있지요.
대중적인 영화랑 달라서리 소극장 연극은 취향저격 동행 섭외(?)하느라....리플렛 훝어보고 초대권 당첨을 위해 키보드 달려요.
낼부터 외출할때 1인 1텀블러 소지하고 다니려구 세척했어요. 남편과 스리는 오래전부터 실천하던 일인데...스리비니맘은 가끔 잊고 외출한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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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찾사 or 개콘 코빅 연상하며 빵~빵 터질 웃음 코드로 신청한 소극장 연극 (럭키)
두 명의 배우가 열연하는 (아빠와 딸)(아내와 남편)(남편과 아내)세 가지 스토리로 그날 그날 렌덤이라네요.
오늘의 주제는 (남편과 아내) 배우의 숨소리까지 들리는 맨 앞 줄 1번 2번 좌석 득템~~주인공이 우리 바로 앞에 서있기도하고...
허무개그를 좋아한다는 주인공의 웃음뒤에 감춰진 감동으로 스리비니맘의 눈물샘을 자극했건만...
함께 동행한 좋은님이 먼저 수도꼭지 틀어서리 웃음으로 승화시켰지요.
늘 마시는 공기의 소중함을 모르듯~~스무살부터 지금까지...무한애정으로 마눌 투정 받아주는 남편이 엄청스럽게 고맙고
소중하다는걸 알게 해준 연극(럭키) "있을때 잘해,후회하지 말고~~"하는 남편이랑 금혼식까지 쭈~욱 가보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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