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 귀하면 그거이 명품이라며 手作질하는 블랭킷,사람이 명품인 그녀를 위한 뜨개질이에요.
지루하지 않은 여행이 되려고 펼쳐든 뜨개질,혼자서도 지루하지 않은 이유,자~시작해 볼까요?
힐끗 힐끗 쳐다보는 남자땜시 진도 안 나가는 뜨개질~옆 좌석에 남자?냐고 전화한 남편만 아니었더라면 세 바퀴는 더 돌려 떴을텐데...
지속적으로 진화하는 리폼의 매력으로 데님을 활용한 매트 만든다니...요~레, 유행지난 청바지 챙겨다주는 좋은님이네요.
환경오염의 주범인 비닐 모아서 재래시장 가져다 주고,그 비닐이 내게 다시 돌아오고~~이런걸 순환이라고 하는 건가요?
아는만큼 누리고 산다는거~~사랑하는 후손에게 물려주고 싶은 자연을 조금 더 아껴 보려구 모은 비닐이에요.
받고자하는 욕심을 내려 놓으면 작은 행동 하나가 감사해져요~~매장 들어갈때 우산 비닐도 재활용하구 있는 맘이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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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일 없이 지나가는 어떤 하루가 너무 고마웠던 지난 몇 년,
엄마의 마음은 엄마가 되어 본 여인만 알듯이~나처럼 벼랑 끝에 위태롭게 매달린 경험이 있던 역사가 좋아님이랑
바닥치고 허둥대던 서로의 아픔을~남의 얘기하듯 수다로 풀어내며 手作질 하잖아요.
'돈도 안되는 일이 즐거울수 있을까?~'하련만...손끝이 행복해지는 이 순간 만큼은, 내게 빚진 모든이를 용서하고 싶네요.
스리비니맘 기분 좋을때 '후회하는 척...반성하는 척...미안한 척...'이라도 한다면,
잘못 살았다고 責望하지 않고...틀린 네 인생을 다른 네 인생이라며 덮어주고 싶건만~~역시, 타고난 인성은 못 바꾸더군요.
옆지기 잘못 만난 인간까지 덤으로 싫어진다니...類類相從이라며, 머리쓰는 인간에 실망하지 말고,바보끼리 바보처럼 살자는
역사가 좋아님이랑~끼리끼리 手作질하며 손끝이 행복해지는 또 하루 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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