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가 예쁜 현주씨,처음 그대로 주정씨,정보왕 현선씨랑 설거지 맴버로~~~글구, 최연소 스리보다 젊은(?)어린(?) 효정씨
청정원 정기봉사는 되도록 참석 하려고,화욜엔 원데이 클래스나 북클럽은 신청도 안하는 맘이지요.
전날,메니큐어도 지우고 손톱 정리도 했는데,팔찌 빼놓는걸 깜~박해서리...고무장갑속에 감추고 다닌 손이라는거~
오후에 다른 일정으로,어르신들이랑 겸상하고 뒷설거지는 못해서리~미안한 맘으로 팀원들 모르게 살~짝 빠져 나왔어요.
시급으로 따지면 절대 못하는 급식봉사이건만, 만나면 만날수록 기분좋은 만남이 되는 청정원 주부 봉사단 인천팀이에요.
격월로 발행되는 (주)대상 청정원 사보까지 밀어두고 읽지 못했네요.대충이라도 읽어야겠기에 꺼내놓은 기분좋은 만남이에요.
=======================================================================================================================================================
살다보면 이기고 지는게 중요하지 않은게 있잖아요. 사랑,나눔,봉사~~~이런거요...
그런 이유로,몸살 기운과 누적된 피로감을 뒤로하고 급식봉사에 발도장 찍는 어느 하루,
알면 알수록 좋아지는 잇님들이랑 수다풀며 급식소에서 보내는 시간은,봉사가 아니라 소풍 가는 느낌이라~~
안 먹어도 배 부른 기분으로 어르신들과 밥상 마주하는 또 하루 보내요.
'내가 꿈꾸는 그곳엔...' 카테고리의 다른 글
Dr,하루 (0) | 2019.04.08 |
---|---|
스리비니맘, 노모에게 반했나~~~봄! (0) | 2019.04.06 |
울엄니를 탐구하다! (0) | 2019.03.31 |
결혼, 좋지 아니한가! (0) | 2019.03.25 |
부부로 31년 살아보니... (0) | 2019.03.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