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봉사 끝나고,팀원들과의 수다풀기는 5년을 이어가는 힘이 되어서리...수다풀러 고고싱~~
늘 미소를 달고 다니는 울팀 맏언니랑,같은 아파트에 살아서리 짝궁으로 함께 다니는 우리는 친~한 사이죠!
170Cm인 나 땜시 개수대 바꾸라고 할순 없고...구부리고, 300개 식판 설거지 하려니 허리가 아~프긴 하네요.
손이 빠르고 살림의 달인 포~스나는 주정씬,기계 설거지 담당이지만 김치썰기도 전담하고 있지요.비빔밥에 넣을 계란 후라이 만드는 현주씨,지영씨
국 잘 퍼주는 스리비니맘이 되고 싶었건만...미역이 미끄러져서 건더기까지 푸~려니 어깨에 담~걸릴듯 하지요.
오늘은 청정원 사회공헌팀에서 커피 사준다길래...급 마무리하고 1층 커피숍으로 수다풀러 가~요.
오늘같은 날은 밥하기 싫다니...치맥하자는 가족이랑 뜻을 합하여~~ㅎ ㅎ사실은 두마리 주문했는데,대食가로 보일까봐 감춰 놓았다는건 안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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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에서 가장 중요하다는 말년 운이 좋다며~인생 후반의 건강과 재물,자식福이 있을거라는 기분좋은 말로 시작하는 어느 하루,
지나치게 솔직한 성격이라,직관적인 결정능력을 소중히 관철하라니~~
몸이 조금 무겁다고 급식봉사 결석하면,말년福이 줄어 들까봐ㅋ ㅋ 발도장 찍는 부평 노인복지회관 이잖아요.
오전 9시30부터~ 재료 손질하고,조리하고,배식하고,설거지까지 마무리하면 오후 2시가 되어서리...
하루를 빼앗긴다는 얕은 생각 대신,어르신들께 한 끼 대접하는 기쁨으로...1시간 버스 타고 가서,다시 1시간 버스 타고 집에 오지만,
꽃 비 내리는 아름다움을~~담아내는 또 하루 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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