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읽고,희망이 필요한 잇님이랑 관람하기로 했건만....세상사는 일이 계획한대로 되지 않.네.요.
기대평이나 리뷰 작성만으로도 언제든 득템 가능한 공연~~담주엔,조카 하니가 응모하라는 공연 기대평 날.려.요.
밤 외출을 못하는 역사가 좋아님을 위해 낮 공연 응모했건만...건강상태 악화로 급(?) 섭외해서리,파트너가 영~~~
20대 오픈 리뷰어들한테 밀리지 않는 기대평으로 당첨된 뮤지컬(달을품은 슈퍼맨)
엄마같은 딸 스리라,외출해서는 더욱 의지하게 된다지요. 마미 갈증 날까봐 요~레,음료도 챙겨주고,초코도 안고 다니고...
자기를 행복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가장 행복하다고 아리스토 텔레스가 그랬던가요??? 누가 그런건 상관없이,스리비니 맘으로 불릴때가 가장 행복해요!
매일 행복하진 않지만,매일 행복한 일이 열려있는 이벵 응모하는데~~(어떤 상품은 전 주소지로 오배송 되었다니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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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추구하지 않고 가치만 남기는 삶을 살고 싶은 어느 하루,
특별하려고 애쓰지 말라는 맘이건만~~평범하게 사는 우리네 삶과는 확실하게 다른 스리 같아서...
아프고...대견하고...자랑스럽고...생각이 뒤엉키네요.
"괜찮아 질거야~"는 좋은 말이지만,현실 속에서 제 스스로 괜찮지 않으면 아무 소용없는 거라는걸 알기에...
늘,어렵게 바라보는 딸이잖아요.
실력은 연차와 비례하지 않는다는걸 증명이라도 하듯~~입사하자 마자 개고생(?)하고,퇴근하고도 업무의 연장선으로 열공하고...
그럴땐,그 엄마의 그 딸이 아닌 것처럼 느.껴.져.요.
승부욕도 없고,열정도 없는 게으른 맘이라서리~밤 늦도록 열공하는 스리 곁에서,뭔가 하는 척(?)키보드 달려 당첨되는 이벵이지요.
인문학 강의로 뇌주름 늘리고,뮤지컬 관람으로 힐링하며,적당히 품위 유지하는 또 하루 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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